제19회 부산불꽃축제(The 19th Busan Fireworks Festival)

2024. 10. 25. 18:46여행 ,해외,국내여행,기차 여행,등산,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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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짧은 불꽃 긴 여운 하늘에 수놓은 희망(제19회 부산불꽃축제)

* 일   정 : 2024년 11월 9일 (토) 19시

* 장   소 :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동백섬, 이기대 일원

*주   최 : 부산광역시

*주   관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문   의 : 051-713-5000
*http://www.bfo.or.kr/festival/info/01.asp?MENUDIV=1


**감상 가능 지역>수영만 요트 경기장> 요트를 두는 선주>
>> 광안리 앞바다에 포진. 

*요트 대여업을 하는 몇몇 업체> 요트를 빌려서 관람하는 사람들.

*용호동에 자체 터미널을 갖추고 평상시 메가 요트로 부산 앞바다 투어를 하는 삼주 다이아몬드 베이,
* 팬스타 크루즈, 해운대에서 출발하는 해운대 유람선,
* 티파니 21, 자갈치시장에서 출발하는 자갈치 크루즈, 
*윗동네 울산광역시의 고래 바다 여행선 등
* 불꽃축제 당일 광안리 앞바다에 정박, 만약 이용한다면 선상에서 불꽃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하러 가기 전에 상기할 사실이 하나 있는데, 소리가 빛보다 느리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소리의 도달 속도가 느려진다. 

*

광안리해수욕장>>광안리백사장에만 수십 만 명의 인파가 몰려든다. * 광안리 뒤편의 여러 모텔 & 호텔, 콘도미니엄 및 기타 식당들의 축제 상품은 엄청난 바가지요금이 성행하는 것이 기본. 
*최선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보는 것인데, 모든 불꽃이 부산갈매기, 팝송, 가요, 오케스트라 등 음악에 맞춰서 터지기 때문에 해변가에서 음악을 들으며 보는 것이 훨씬 더 감동적이다. 
*다른 곳에서 보면 불꽃 각도가 안 맞거나 음악 없이 그냥 펑펑 불꽃 쏘는 소리만 들린다. 물론 해변에서 볼 경우 어마어마한 소음과 불편을 감내해야 한다. 그걸 감안하고 판단해야 할 것.


*마린시티>>마린시티는 위치상 광안대교의 비스듬한 뒤쪽에서 불꽃축제를 보게 되며, 사실 광안대교까지의 거리만 따지면 여기가 광안리 해변보다 더 가깝다. 

*마린시티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광안대교 전망이 가능한 세대가 더 비싼데, 집에 앉아서 불꽃축제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 물론 베란다에서 광안대교 자체만 봐도 충분히 아름답기 때문이기도 하다.


* 2015년 제11회부터는 3 Point 연출로 마린시티 앞바다에서도 불꽃을 쏘아 올리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마린시티1로 전 구간으로 차량통행이 전면 차단되기 때문에 걸어서 가야한다.

*황령산, 금련산> 광안리 인근은 힘들고 음악은 과감히 포기한다면, 뷰가 좋은 근교 산을 가볼 수 있겠다. 
* 광안리를 바라보기 제일 좋은 장소는 황령산 정상에 있는 봉수대. 하지만 근래에는 여기도 인파가 매우 몰린다.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일대는 명당 자리이기 때문에 축제 시즌에는 이곳도 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인산인해를 누리므로 황령산로는 오후부터 물만골~금련산역 전 구간으로 차량통행이 전면 차단되기 때문에 걸어서 올라와야 한다.

*장산>>두 번째로 알려진 산은 장산이다.
* 간비오산 봉수대의 포인트는 조선 시대에 해안으로 들어오는 적선의 동태를 잘 관찰할 수 있는 자리에 지어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 광안대교 뷰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도 파노라마로 보인다.
* 불꽃 자체가 해변가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잘 보이도록 배열되어 발사되기 때문에 해변가에 비해 감동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  장산은 해발 638m나 되는 부산에서 제법 높은 산이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등산해야 한다. 
* 불꽃축제를 다 조망하고 하산하는 길은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어지간히 등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다지 많이 몰려오지는 않는 편이다.

*용호1동>>정확히는 LG메트로시티, GS하이츠자이, W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하고 있으며 바다와 인접하고 있는 용호만 매립지 지역을 말한다.
* 마린시티와 마주 보고 있는 지역이며 언젠가부터 이곳에도 축제 때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다.


*용호동 이기대공원>>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로 가서 보는 방법. 
* 이기대 동생말, 섭자리 인근과 영화 해운대 촬영 장소 부근은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시설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황령산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매우 몰려든다. 
*배경 음악 재생을 위한 오디오 시스템과 주최 측 인력, 경찰 인력까지 갖추며 분위기와 안전 면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편. 
* 황령산과 달리 등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사람들이 대부분 광안리해수욕장이나 이곳으로 몰려드는 경향이 있다. *2015년 제11회부터는 3 Point 연출로 이기대에도 불꽃을 쏘아 올리므로 사람이 많이 몰리고 있다.

*신선대전망대>>이기대 근처에 신선대 전망대 부근도 괜찮은데, 이쪽은 광안대교가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불꽃이 펑펑 터지는 것은 어렵게 볼 수는 있다고 한다. 
* 낮은 산이지만 등산을 해야 하고 산 속이라 밤에는 가로등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곳까지는 별로 오지 않으므로 조용한 조망이 가능하기는 하다.

*민락수변공원>>광안리 바로 옆인 민락동 회센터 항구 인근은 거리가 가깝기는 하지만 방파제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광안대교를 바로 조망할 수 있지만 바로 밑이 깊은 바다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 추락사고 등등으로 인하여 많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음악도 들리지 않는다.
* 광안리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불꽃축제 조망 장소 3위이기 때문에 해수욕장 안이 혼잡하다 싶으면 무조건 이곳으로 몰려든다.

**남천동 삼익 비치아파트>>반대편에 있는 남천동 삼익 비치아파트 부근도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불꽃을 조망하기 가장 좋은 장소. *광안리해수욕장 안쪽과 더불어 불꽃축제 명당 장소 2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도 인파가 몰리고 자리 잡기가 힘들다.

**동백섬 누리마루>>해운대 동백섬으로 가서 조망하는 방법(누리마루가 있는 전망대 부근.)
* 명당 자리로 아주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든다. 주로 해운대구에 거주 중인 동부산권 주민들의 조망 장소로, 장산과 더불어 이용.
* 동백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오면 도착. 인근 거주자들은 도보로도 손쉽게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좋은 편.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 잡기 매우 힘들다.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포인트로 꼽히는지 전문 사진사들은 물론이고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들까지 합세해 삼각대와 간이 의자까지 동원하며 이른 시간부터 좋은 자리를 대부분 가져간다.

**더베이101>>마린시티나 동백섬 대용으로는 더베이101도 있다. *2014년 중순 즈음 개장한 복합 마리나 시설로, 요트·식당·숙박 등을 갖추고 있어 평소에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마린시티 야경과 함께 동백섬 앞바다에서 쏘는 불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 다만 다른 장소들과는 달리 돈을 내야 안락하게 조망할 수 있다.

**미포 문탠로드 달맞이고개>>동백섬을 더 넘어 해운대해수욕장 오른쪽에 있는 달맞이고개(미포문텐로드) 일대에서도 광안대교가 잘 보이고 불꽃축제를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엘시티>>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지어진 초고층 빌딩. 
*입장권을 끊고 랜드마크타워 98~100층 전망대에 올라가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청사포>>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중간 부근에 위치한 청사포. 이곳에서도 광안대교가 잘 보이기 때문에 불꽃축제 조망이 . 
*바로 위쪽 달맞이고개에 비하면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장소이니 이곳에 와서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낮에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보고 밤에 불꽃축제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시리아관광단지>>숙박시설과 놀이공원이 들어서면서 어느 정도는 불꽃 조망이 가능하다고 한다.

*배산 정상>>연제구 배산에 올라가서 보는 방법도 있다. 높이는 약 260m 정도이며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불꽃 터지는 광경이 그다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여기까지 몰려올 일은 거의 드물기 때문에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용당동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쪽도 고려해볼 만하다. 
*남구 용당동 부근에 있으며 고도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저 멀리 있는 광안대교가 보이기 때문. 이곳도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졌는지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위에 올라가서 조망하는 방법도 있다.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기숙사, 인사대>>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기숙사와 인문사회과학대에서도 불꽃 조망이 가능하다. 큰 불꽃은 누리관에서도 보인다.

*영도구 봉래산>> 영도구 봉래산도 불꽃 구경이 가능한 장소다.  *봉래산은 원도심권이고 수영구는 동부산권이라 거리가 제법 멀리 떨어져 있다.

*서구 천마산>>봉래산과 마찬가지로 높이는 높지 않지만 위치가 좋아서 전망대에 서면 광안대교가 저만치 잘 보인다. 
* 여기까지 와서 불꽃을 보려는 사람은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지라, 한적하게 구경하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만약 전망대가 북새통이라면 아래 편의 천마산로를 이용해도 괜찮을 수 있는데, 여기에도 곳곳에 전망대가 지어졌다.

*금정산 상계봉, 제 3 / 4 망루, 고당봉, 계명암, 계명봉 전망바위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들인데 이곳에서도 황령산, 장산과 마찬가지로 불꽃축제를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는 방법은 상계봉의 경우 33번, 33-1번 버스를 타고 상학초등학교까지 간 다음에 등산을 해야 하고, 나머지 세 곳은 203번 버스를 타고 금정산성 동문 정류장에 내려서 40분 ~ 2시간 동안 등산. 
*비록 광안리랑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이지만 멀리서라도 편안하게조망하고 싶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장소이기도 하다.
* 단, 장산과 마찬가지로 해발 640m가 넘어가며 어두워지면 많이 위험하기 때문에 이곳까지 와서 조망하는 사람들은 등산객이 아니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범어사의 부속 암자인 계명암이나, 계명암에서 계명봉으로 가는 길 끄트머리에 있는 전망바위에서도 저만치 광안리 일대가 보인다. 계명암까지는 콘크리트 길이 나 있으니 일반적인 등산로보다는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옥상에 옥외 전망대가 있는데, 부산타워 쪽 전망대에서 광안대교 쪽을 볼 수 있다.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원도심권이라 잘 보이지는 않는다.

**부산타워>>부산의 대표적인 전망대인 만큼 잘 보일 테지만 그냥 보기만 해야 한다. 유리에 조명이 반사 돼서 찍을 수가 없다.

**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의 마천루 중 하나로 높은 고층 빌딩이며 전망대가 존재하기에 여기서도 당연히 불꽃축제 조망이 가능. 
* 광안리와 거리가 멀고 허가 받지 않는 사람들은 출입이 금지된다. * 높은 곳에서 보면 불꽃축제, 해변에서 보면 해상쇼가 된다.

**일본 쓰시마 섬(대마도)>>일본 대마도에서도 잘 보여서 일본에서는 남의 나라 축제를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 거리가 있어서 불꽃이 먼저 보이고 나중에 소리가 들린다.* 맨눈으로 보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빛의 산란 때문에 저녁 노을처럼 대부분의 불꽃 색이 적색, 주황색, 노랑색 쪽으로 치우쳐 보인다.

**부산대학교 대운동장>>부산대학교 대운동장 스탠드 가장 위에서 보면 불꽃축제가 보인다.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눈앞에 뻥 터지는 초대형 불꽃들과 광안대교에서 터지는 화려한 불꽃들은 크기, 발사 각도, 폭발 고도, 거리 등등 제각기 달라서 카메라 한 대로는 어림도 없고 여러 대를 쓰기는 하는데, 화면 전환이 되면서 재미가 뚝뚝 끊긴다.

*불꽃축제 기간 동안>>도시철도는 연장 운행하며 버스의 경우 19시부터 21시까지 광남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모두 수영로를 경유하게 된다. 
* 광안대교를 경유한다는 특성 상> 부산 버스 1006과 부산 버스 1011의 경우 불꽃축제 기간 동안에도 수영로로 우회.

*광남로와 민락수변공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19시부터 21시까지 우회하여 운행을 하니 참고해야 한다. 광남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들은 모두 수영로를 경유를 하며 민락수변공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들은 운행을 중단하거나 수변어린이공원공영주차장 까지 운행을 하고 돌아나간다.

*경부선(KTX/SRT) 부산역에서 내릴 경우 41번 버스를 타고 광일맨션 또는 광안리카페거리입구에 내리면 바로 앞이 광안리해수욕장.  *19시부터 21시까지는 수영로를 경유하여 운행하기에 금련산역 인근에 하차하여 걸어서 가야한다. 
* 40번, 1001번, 1003번도 그 근방으로 가니 먼저 오는 것을 타도 큰 상관은 없다. * 버스의 경우 정체 문제로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시에는 1호선 부산역에서 서면역까지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금련산역에서 하차.* 남천바다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경전선 부전역에서 내릴 경우 83번 버스를 이용,> 가장 편리. 
* 19시부터 21시까지는 수영로를 경유한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동해선 센텀역에서 내릴 경우 155번 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동해선 벡스코역에서 내릴 경우 수영 2-1번 버스나 2호선을 이용.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내릴 경우 1호선을 타고 서면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가면 50분 정도 소요되고, 1호선을 타고 연산역에 내려서 3호선으로 환승 그리고 3호선 수영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면 36분 정도 소요된다.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릴 경우 바로 앞의 사상역에서 2호선을 타고 가면 된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62번 버스를 이용하면 광안리해수욕장 앞까지 간다.

**김해국제공항에서 내릴 경우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여 사상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가면 된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2029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수영교차로, 민락역에서 210번을 이용하여 진로비치아파트에 하차하여 걸어가도 되며, 동해선 센텀역, 센텀시티에서 수영 2-1번을 이용하여 이편한세상광안비치에 하차하여 걸어가도 된다.
 
**인근을 지나가는 도시철도 노선>>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광안역, 금련산역, 남천역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수영역

** 인근을 지나가는 시내버스 노선>>
부산 버스 20
부산 버스 38
부산 버스 39
부산 버스 40
부산 버스 41
부산 버스 42
부산 버스 49
부산 버스 51
부산 버스 62
부산 버스 83
부산 버스 83-1
부산 버스 108
부산 버스 131
부산 버스 155
부산 버스 210
부산 버스 1001
부산 버스 1003
부산 버스 2029
부산 버스 남구8
부산 버스 수영2
부산 버스 수영2-1

** 문제점> 교통 대란과 안전 문제

*교통 차단> 광안리해수욕장 근처 도로인 광남로와 광안로, 광안해변로, 민락수변공원, 민락교는 대부분 폐쇄되고, 광남로, 광안로의 경우 노선 운행 경로에 있는 시내버스만 통행이 허용되지만 , 19시부터 21시까지 모든 차량통행을 제한,  모두 수영로로 우회하여 운행하게 된다.*광안대교는 양방향 모두 불꽃축제 행사를 위해 통행 차단을 하기 때문에 지나갈 일이 있는 사람은  돌아가는 것이 좋다.

*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시티투어버스는 운행이 전면 중단되며 해운대 ~ 남마산 시외버스의 경우 수영로, 제2만덕터널 혹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 우회하고 간혹 남마산에서 막차가 결행되는 경우도 있다. 광안리가 너무 복잡해서 진입할 수 없다.

*도로통제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통행량이 가장 많은 민락교와 광안대교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기장, 해운대 ~ 수영교차로, 서면, 원도심을 오고 가기 위해서는 수영교와 좌수영교로 통행할 수 밖에 없으나 두 다리 모두 수영교차로와 올림픽교차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다보니 일대는 교통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와 장산로를 통해 해운대로 진입하는 차들이 가장 최악인데 본격적인 모든 도로통제가 시작되는 18시부터는 축제가 끝날 때 까지 해운대를 벗어나지 못한다.

*축제 기간 동안 주변 도로인 광남로, 광안로, 광안해변로, 민락교, 민락수변공원, 마린시티와 주변 골목길은 일반 차량들의 통행이 완전히 통제되고 축제 종료 직후 엄청난 인파가 도시철도와 버스로 몰려들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등을 활용해 최대한 빨리 골목을 누벼서 교통 수단에 탑승해야 한다. 인파 속에 갇혀서 오도 가도 못하는 걸 경험해보면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귀가할 경우 민락역이나 센텀시티역까지 걸어가서 탑승하는 방법도 있다. 수영역이나 광안역, 민락역은  역 계단부터 경찰과 철도 사회복무요원이 인원 통제를 하고 있어  이쪽이 시간이 덜 걸리는 기현상도 종종 일어난다. 
*수영역 등의 출입구 입장을 제한하기 때문에 인근의 다른 역에서 거슬러 와서 탑승하면 된다. 승강장은 제한하지 않는다. * 서면역 쪽으로 편하게 앉아서 가려면 남천역으로 걸어가서 승강장 횡단이 가능한 해운대역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것도 좋다.

* 축제 당일에는 시내버스, 도시철도에 접이식을 포함한 자전거 휴대 승차가 일절 금지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은 접어야 한다. 
* 무리하게 휴대 승차하려고 하면 역무원들과 철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승차하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시내버스는 아예 승무원이 승차 거부를 시키며 자전거 뿐만 아니라 모든 개인형 이동장치 등 탈 것들과 일정 규격 이상의 여행가방도 해당된다.

*부산시에서는 최대한 인력을 동원해 계도를 하지만, 이 사람들이 정류소나 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이 쉬운 게 아니다. *관람객 스스로가 서로 서로 양보하고 여유를 가져야 안전. 
*불꽃쇼가 다 끝나고 뒤에 진행되는 행사를 보면서 느긋이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선곡자들이 정말로 선곡을 잘 뽑는 편이다. 전통적인 불꽃놀이 배경 음악(클래식, 뉴에이지곡)뿐만 아니라 그 해에 유행이었던 곡, 과거에 크게 히트했던 곡, 과거에 상당히 히트해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한다. 다만 피날레 곡은 언제나 클래식이다. 원래는 배경 음악만 틀었으나 행사 규모가 많이 커지면서 유명 DJ를 초청해 내레이션을 삽입하게 되었다. 때마침 광안대교 LED가 업그레이드되며 광안대교에 자막 표출이 가능해졌는데, 이는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피커는 주요 관람 포인트(광안리 해변, 용호동 선착장,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동백섬 등)마다 배치된다.

*[국내] 불꽃축제중 유일하게 25인치 타상불꽃을 사용한다.